『2010년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태조사』결과             - 올해 부산지역 하계휴가 일수 평균 3.6일             - 올해 부산지역 하계휴가비는 43만 9천원             - 하계휴가 형태는 별도휴가 76.2%, 연차사용 18.3%

  올해 부산지역 하계휴가 일수 평균 3.6일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성한경)가 부산지역 주요기업 135개사를 대상으로「2010년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부산지역 하계휴가 일수는 평균 3.6일로 조사되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3.9일, 중소기업이 3.5일로 나타났고, 산업별로는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3.6일로 조사되었다

  한편 하계휴가 계획이 있는 기업 중 48.3%는 3일간, 24.1%는 4일간의 하계휴가를 부여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 그림 1 ] 하계휴가 부여 일수

  부산지역 75.0%의 기업이 하계휴가비 지급 예정

  휴가계획이 있는 부산지역 기업 중 하계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인 곳은 75.0%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80.0%, 중소기업은 73.7%의 기업이 지급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76.3%, 비제조업이 72.5%로 조사되었다.

  하계휴가비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 중 고정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기업이 72.2%, 사업주 재량으로 별도휴가비만 지급하는 기업이 24.5%이며, 고정상여금과 별도휴가비를 동시에 지급하는 기업은 3.3%로 나타났다.

  올해 부산지역 하계휴가비는 43만 9천원

  하계휴가비를 지급하는 부산지역 기업의 평균 휴가비는 43만 9천원으로 조사되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45만 7천원, 중소기업 43만 3천원으로 조사되었고, 산업별로는 제조업 46만 8천원, 비제조업 39만 4천원으로 조사되었다.

       〈 표 1 〉기업규모별 하계휴가비      (단위 : 만원)

전산업	규 모 별		산 업 별
	대기업	중소기업	제조업	비제조업
43.9 (41.1)	45.7 (39.5)	43.3 (41.6)	46.8 (45.7)	39.4 (33.4)

   주 : 1) (   )안은 2009년 수치

        2) 급여 성격에 관계없이 하계휴가비 명목으로 지급되는 모든 금액과 연봉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까지 포함하여 2010년(지급예정액), 2009년(실제 지급액)을 조사하였음. 따라서 ‘2009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발표 수치와는 상이함.

  하계휴가 형태는 별도휴가 76.2%, 연차사용 18.3%

  부산지역 기업의 하계휴가 실시형태로는 별도휴가를 부여하는 기업이 76.2%, 연차를 사용하여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이 18.3%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별도의 하계휴가 기간을 두지 않고 연중 연차를 사용하는 경우는 5.6%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하계휴가 집중 시기는 8월초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시 기업들은 전통적인 하계휴가 기간인 7월말~8월 초에 하계휴가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8월 초순이 50.5%로 가장 많았고, 7월 하순이 26.7%로 나타났다.

[ 그림 2 ] 하계휴가 실시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