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사 동향

◆ 한국노총,「2011년 산업안전보건 전문가과정 교육」실시  (8월 31일~9월 2일)
◆ 민주노총,「서비스 노동자 건강권 실현 촉구 캠페인」 개최 (9월 8일)

2. 정부 동향 등

◆ 고용노동부,「제50차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개최  (9월 2일)
◆ 안전공단,「직업건강분야 성과지표 개발 연구용역 심의회의」개최 (9월 5일)
◆ 안전공단,「조선업 가설재 TF 회의」개최 (9월 6일)
◆ 고용노동부,「안심일터 중앙추진본부 제7차 정기회의」개최 (9월 7일)
◆ 복지공단,「제18차 산재보험 제도개선 TF」개최 (9월 7일)
◆ 고용노동부,「건강관리수첩 제도개선(안) 검토회의」개최 예정 (9월 9일)
◆ 단국대학교,「연장·야간 및 휴일근로 등 과중업무 수행근로자 관리방안 간담회」개최 예정 (9월 9일)

3. 국제 동향

◆ 미국 노동통계국(BLS)는 2010년 업무상사고 사망자수 통계 발표(잠정 발표자료)
◆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 사업주 및 근로자 호흡기보호를 위한 정보 제공

4. 언론 자료

◆ 촬영 중 추락사고 보조출연자 산재인정 못 받아 (매일노동뉴스, 9월 5일)

❑ 보조출연자인 장아무개(36)씨는 지난해 4월 드라마촬영 중 말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어깨·손목관절 염좌와 골절 등의 부상을 입고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지만 공단은 지난 5월 요양을 불승인했고, 장씨는 지난달 공단에 심사청구를 제기함.

- 공단은 “장씨가 소속된 회사는 근로자 없는 사업장으로 당연적용 사업장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장씨 또한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로 볼 수 없다”며 요양불승인 결정을 내림.

◆ 자가용 출근 중 교통사고로 숨져도 업무상재해 (연합뉴스, 9월 4일)

❑ 회사원이 대중교통이나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부득이 자가용 차로 출근하다 교통사고로 숨졌으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옴.

- 창원지법 행정단독은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숨진 임모(50)씨의 부인 이모(46)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힘.

◆ 거제 선박 작업장서 잇단 추락사고..2명 숨져 (연합뉴스, 9월 4일)

❑ 지난 3일 오전 9시10분 거제시 하청면 모 해운회사의 석유시추선 시추탑 제작현장에서 이 회사 작업반장 정모(46)씨가 40ｍ 높이의 작업대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해 숨짐.

❑ 앞서 지난 1일 오후 2시10분 거제시 연초면 모 공업사의 블록작업장에서 철판의 녹 제거작업을 하던 김모(46)씨가 2.5ｍ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3일 오전 두개골 골절에 의한 뇌출혈 증세로 숨짐.

◆ 목 젖히고 일하다 쓰러진 전기기사, 산재 아냐 (뉴시스, 9월 6일)

❑ 대법원 3부는 6일 전기설비기사인 정모(49)씨가 "엘리베이터 내에서 1시간가량 고개를 뒤로 젖힌 자세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으니,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 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함.

◆ 소규모 건설현장도 사망재해시 입찰 제한 (연합뉴스, 9월 7일)

❑ 공사대금 2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사망 재해가 발생하면 해당 업체는 1년간 입찰이 제한됨.

- 고용부는 7일 관련 부처와 함께 `안심일터 중앙추진본부 7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확정함.

◆ 장성 터널 붕괴현장 매몰 근로자 6일만에 숨진채 발견 (동아일보, 9월 7일)

❑ 호남고속철도 터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토사에 매몰된 근로자가 사고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됨.

- 7일 오전 0시7분 전남 장성군 북이면 죽청리 호남고속철도 달성터널 공사 붕괴현장에서 119구조대가 숨져 있는 근로자 유모(45)씨를 발견해 수습 중임.

◆ 봉화서 터널 공사중 붕괴..3명 사망 (연합뉴스, 9월 8일)

❑ 7일 오후 6시 30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국도 36호선 확장공사 구간의 광비 1터널 내부에서 터널 천공 작업 중 암석이 무너져 내림.

- 이 사고로 터널 안 300ｍ 지점에서 작업하던 인부 6명이 돌더미에 깔려 김모(58)씨 등 3명은 숨지고, 양모(60)씨 등 3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