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2011년 수출입 동향’ 발표 (1.1)

— 2011년 수출은 전년 대비 19.6% 증가한 5,578억달러, 수입은 23.3% 증가한 5,245억달러로 연간 무역수지는 333억달러 흑자 시현 2011년 우리나라 무역은 대외 위험요인이 부각된 8월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사상 최초로 수출 5,000억달러, 무역1조달러를 초과 달성
‘11년 1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2.5% 증가한 497억달러, 수입은14.0% 증가한 457억달러로 무역수지 40억달러 흑자 기록
— 2011년 수출은 미국과 EU 등 선진국의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ASEAN 등 주요 신흥시장 수출 확대를 바탕으로 2010년 대비 19.6% 증가 반도체 등 IT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박ㆍ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와 일반기계ㆍ철강의 수출 확대 등이 증가세 견인 신흥국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 EU(유로존 위기 확산), 미국(경기회복 지연), 중국(긴축정책 기조)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임.
— 2011년 수입은 고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자재 수입확대로 수출보다 다소 높은 23.3%의 증가세를 보임.
원자재는 고유가, 도입물량 확대 등으로 원유(46.6%), 가스(38.9%),석탄(42.2%) 등 주요품목의 수입이 고르게 증가
소비재 수입은 돼지고기(125.2%), 의류(39.2%) 등 직접ㆍ비내구재소비재 중심으로 상승
— 2012년은 유로존 위기 해결 지연, 한-미 FTA 발효에 따른 경제영토의 확장 등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고,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동성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세계교역 증가율 하락, 수출시장 경쟁심화 등으로 2012년 수출입 증가율은 각각 7%, 9% 내외로 감소하여 연간 무역수지는 25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고용부문 11월, 근로실태부문10월 기준) 결과‘ 발표 (12.29)

< 고용부문 >
— (종사자수) 사업체 종사자 수는 1,38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만 8천명(1.2%) 증가
— (빈 일자리) 빈 일자리 수는 8만 5천개로 전년동월대비 6천개 (7.0%) 증가,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 수(비농부문 실업자수/빈일자리 수)는 8.3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7명 감소
< 근로실태부문 >
— (명목임금) ’11.10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 임금은 279만 1천원으로 전년대비 5.3% 증가
— (실질임금)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 임금총액은 266만 6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6% 상승
— (총 근로시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2.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3.2% 감소

○ 통계청,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잠정 결과’ 발표 (12.27)

※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비용 등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5년 주기의 대규모 전수조사로서 금번 조사가 최초

— 2010년말 기준 전국 사업체수 335만5천개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87만7천개(26.1%)로 가장 많았으며, 조직형태별로는 개인사업체가 전체의 83.2%인 279만3천개로 다수종사자수 규모별로 볼 때 300인이상의 대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0.1%로 종사자수 기준 중소기업이 전국의 99.9%로 절대다수를 차지
— 2010년말 기준 전국의 종사자수는 1,765만8천명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342만7천명(19.4%)로 가장 많으며, 사업체규모별 구성비는 종사자 5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28.7%), 10~49인 (24.7%), 300인 이상(14.5%), 100~299인(11.1%) 등의 순으로 나타남.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60.6%로 가장 많고,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 종사자가 20.1%, 임시 및 일용근로자는 14.3% 차지
— 전 산업의 2010년 연간매출액은 4,284조원
사업체당 연간매출액은 12억8천만원, 종사자 1인당 연간매출액은 2억4천만원이며,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467조원(34.2%)으로 가장 높음.

○ 고용노동부, 2011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발표 (12.29)

— ’11년 3/4분기 구인인원은 58만 6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으나 채용인원은 46만 1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에 그침.
— 미충원인원(구인인원-채용인원)은 12만 5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1천명(19.9%) 증가, 미충원률(미충원인원/구인인원×100)은 21.3%로 전년동기대비 2.9%p 증가
— 미충원사유로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4.3%),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18.1%) 순으로 나타남.
300인 이상 사업체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1.1%), 300인 미만 사업체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4.7%)이 가장 높게 나타남.
— ’11.10.1일 기준 사업체가 정상적인 경영 및 생산활동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력(부족인원)은 27만 2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천명(0.2%) 증가
인력부족률은 2.9%로 전년동기대비 0.1%p 감소, 외국인근로자 인력부족률은 6.6%로 전년동기대비 0.5%p 감소
— ’11.4/4분기~’12.2/4분기 중 채용계획인원은 30만 4천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

○ 통계청, '2011년 12월 및 연평균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12.30)

—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2%, 전월대비 0.4% 각각 상승
※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신지수 기준) 추이 : (5월) 3.9% → (6월) 4.2% → (7월)
4.5% → (8월) 4.7% → (9월) 3.8% → (10월) 3.6% → (11월) 4.2% → (12월) 4.2%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12월 근원물가는 전년 대비 3.6% 올라 연중 최고 상승률 기록
— 2010년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
이는 소비자물가 지수 개편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연초 목표치였던 3%대 초반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
— 한편 정부는 2012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올해보다 크게 안정된 3.2%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고용노동부, ‘2012년 외국인력 도입규모’ 확정 발표 (12.30)

— 일반 외국인(E-9)근로자의 2012년 도입쿼터는 5만 7천명으로 결정
업종별로는 제조업 49,000명, 농축산업 4,500명, 어업 1,750명,건설업 1,600명 순으로 배정
도입시기는 반기별로 배정하되, 기업의 수요 및 재입국자 도입시기 등을 고려하여 상반기에 60% 이상 배정
— 방문 취업 동포는 총체류인원을 30만 3천명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

○ 한국은행, ‘2011년 12월 주요 경기지표’ 발표

<기업경기조사, 12.28>
— 12월 제조업황BSI는 80으로 전월(83)대비 3p 하락하였으며, 새해1월 업황 전망BSI도 79로 전월대비 4p 하락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business survey index) :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
<참고> 전경련 BSI 결과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 12.28 발표)

2012년 1월 BSI 전망은 88.3을 기록하여 2011년 12월의 98.4에 비해 6.5p 하락하며 기준치 100을 크게 하회
이는 ‘09년 4월 전망지수가 86.7을 기록한 이래 2년 9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시사 전망치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89.2)과 서비스업(87.1) 모두 90선을밑돌며 크게 부정적으로 전망
12월 매출BSI는 92, ‘12년 1월 매출전망BSI는 91로 전월대비 각각2p, 3p 하락 설비투자실행BSI의 경우 12월 실적지수는 95로 전월대비 3p 하락,1월 전망지수는 96으로 전월대비 1p 하락
— 12월 비제조업황BSI는 83으로 전월(78)대비 5p 상승하였으나, ‘12년 1월 업황 전망BSI는 79로 전월(82)대비 3p 하락
<소비자동향조사, 12.27>
—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2월중 99로 전월대비 4p 하락
— 현재생활형편CSI 및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85와 91로 전월대비 2p, 4p 하락
— 현재 경기판단CSI(75→68)은 전월대비 7p 하락한 반면, 향후 경기전망CSI(70→78)는 전월대비 8p 상승
— 물가수준전망CSI가 146으로 전월대비 6p 상승한 반면, 금리수준전망CSI는 118로 전월대비 1p 하락

○ 통계청, ‘2011년 11월 산업활동 동향’ 발표 (12.29)

—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6p 하락,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대비 0.1%p 상승
— 11월중 전산업 생산은 건설업 등 모든 산업의 감소로 전월대비 1.1% 하락 11월중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5.0%), 전기장비(+5.1%) 등은 증가했으나, 반도체 및 부품(-1.8%), 영상음향통신(-3.9%) 등이 감소
하여 전월대비 0.4% 감소 서비스업 생산은 출판․영상․방송통신(-2.2%), 도매·소매(-0.8%)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7% 증가
— 소매판매는 컴퓨터 등 내구재(+3.8%)는 증가했으나, 의복 등 준내구재 (-5.0%),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7%)가 줄어 전월대비 0.6% 감소
— 전월대비 설비투자는 증가하고 건설기성은 감소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등이 늘어 전월대비 7.7% 감소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 저조로 전월대비 9.2% 감소

○ 한국은행, ‘2011년 11월 국제수지 동향’ 발표 (12.29)

— 11월중 경상수지는 50.5억달러 흑자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흑자를 기록(1∼11월중 경상수지 : 241.8억달러 흑자)
상품수지는 석유제품, 승용차 등의 수출호조로 전월의 35.5억 달러에서 44.9억달러로 증가
서비스수지는 건설서비스 부문의 흑자가 크게 늘어나 3.6억달러 흑자 기록
— 11월중 자본수지는 1.0억달러 흑자 시현
— 준비자산은 11월중 38.7억달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