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2011년 11월 수출입 동향’ 발표 (12.1)

—11월 무역수지는 39.1억달러 흑자로 2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지속
주요품목의 수출호조와 원자재 수입증가율 둔화 등으로 무역수지 39.1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2개월 연속 흑자기조 유지

특히, 글로벌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선박ㆍ석유제품 등 주력품목의 선전으로 세계에서 8번째로 연간 누계 기준 수출액 5,000억달러 달성
—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3.8% 증가한 469.7억달러 기록
품목별로는 석유제품과 자등차 등 주력품목의 증가세가 지속되었으나,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크게 감소
지역별 수출은 중동과 ASEAN 등 신흥국 중심으로 증가세 유지한반면, 미국, EU 등 선진국 수출 감소가 지속되어 우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1.3% 증가한 430.6억달러 기록 이상고온 현상으로 가스 등 원자재 수입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기계류, 컴퓨터 부품 등 자본재 수입은 소폭 감소
기계류(△8.3%) 등 자본재와 가정용 전자제품(△11.6%) 등 내구소비재(△22.2%)는 감소한 반면, 육류(+38.2%)와 같은 직접소비재(+8.9%)와 의류(+50.9%) 등 비내구 소비재(+27.8%)는 증가
—대외환경 악화로 인한 수출 증가세 둔화가 우려되나, 12월 연말특수 등에 힘입어 무역수지 흑자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연간 목표인 무역 1조달러 달성까지의 잔여 무역규모는 123억달러로 12월초(5일~6일경)쯤이면 무난하게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고용부문 10월, 근로실태부문 9월 기준) 결과‘ 발표 (11.29)

< 고용부문 >
—(종사자수) 사업체 종사자 수는 1,383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명(1.5%) 증가
—(빈 일자리) 빈 일자리 수는 8만 8천개로 전년동월대비 4만 3천개 (7.3%) 감소,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 수(비농부문 실업자수/빈 일자리수)는 8.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4명 감소
< 근로실태부문 >
—(명목임금) ’11.9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 임금은 297만 8천원으로 전년대비 4.5% 하락
※ 종사상 지위별 1인당 명목 임금총액
- 상 용 근 로 자 : 317만 4천원, 전년동월대비 6.1% 하락
- 임시·일용근로자 : 121만 6천원, 전년동월대비 17.8% 상승
—(실질임금)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 임금총액은 242만 9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4% 하락
※ 종사상 지위별 1인당 실질 임금총액
- 상용근로자 : 258만 9천원, 전년동월대비 9.9% 하락
- 임시·일용근로자 : 99만 2천원, 전년동월대비 13.0% 상승
—(총 근로시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69.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4.7% 증가
※ 종사상 지위별 총근로시간
- 상용근로자 : 175.7시간, 전년동월대비 3.8% 증가
- 임시·일용근로자 : 117.9시간, 전년동월대비 10.7% 증가

○ 통계청, '2011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12.1)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2%, 전월대비 0.1% 각각 상승
전년동월대비로 4.2% 상승하여 3개월만에 다시 4%대로 재진입
※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신지수 기준) 추이 : (5월) 3.9% → (6월) 4.2%→ (7월) 4.5% → (8월) 4.7% → (9월) 3.8% → (10월) 3.6% → (11월) 4.2%
—다소 둔화되던 소비자물가가 재상승한 것은 겨울을 맞아 의류·신발 부문과 주택·수도·전기·연료 부문 등의 물가가 큰 폭 상승한 것에 기인 전월대비 남·여정장(+4.2%) 등 의류 부문 가격이 크게 상승, 전년동월 대비로는 휘발유(+15.1%), 경유(+17.5%) 등 석유류 등의 물가가 급등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나, 전년동월대비 4.5% 상승 특히, 지난해와 비교하여 식품부문에서 고춧가루(+97.0), 쌀(+18.5), 돼지고기(+14.2) 등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짐.
—김장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서비스 가격의 오름세가 이어지는 등 물가 부담 가중 요인이 산재해 있어 12월 이후에도 물가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우려

○ 고용노동부, ‘2011년 11월 구직급여동향’ 발표 (12.1)

—11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지급자수 및 지급액 모두 전년동월대비 감소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7만명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1.4%) 감소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29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6.9%) 감소

구직급여 지급액은 2,49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9억원(5.6%) 감소
—또한, 2011년 1~11월 구직급여 실적은 ’10년 같은 기간과 비교시 신규 신청자, 지급자, 지급액이 모두 감소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6만 5천명(-7.3%), 지급자수는 6만명(-5.3%), 구직급여 지급액은 1,192억원(-3.7%) 감소

○ 한국은행, ‘2011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발표 (11.28)

—11월 제조업황BSI와 12월 업황 전망BSI는 모두 83으로 전월대비 각각 1p 상승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business survey index) :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
11월 매출BSI는 94로 전월과 동일하였으며, 12월 매출전망BSI는 94로 전월(95)대비 1p 하락 설비투자실행BSI의 경우 11월 실적지수는 98, 12월 전망지수는 97로 전월대비 각각 2p, 1p 상승
—11월 비제조업황BSI(84→78)는 전월대비 6P 하락했으며, 12월 업황 전망BSI(84)은 전월대비 1p 하락

○ 통계청, ‘2011년 10월 산업활동 동향’ 발표 (11.30)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p 하락,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대비 0.4%p 하락
—10월중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 공공행정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증가하여 전월대비 0.3% 증가
10월중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1.2%), 화학제품(3.1%)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3.0%), 영상음향통신(-4.3%) 등의 감소로 전월대비 0.7% 감소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2.1%), 금융·보험(2.1%) 등이 증가하여 전월 대비 0.7% 증가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0.5%), 의복 등 준내구재(-0.5%)가 감소했으나, 음식료품․화장품 등 비내구재(2.2%)의 판매호조로 전월대비 0.6% 증가
—전월대비 설비투자는 줄고 건설기성은 증가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감소하여 전월대비 12.1% 감소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 호조로 전월대비 3.1% 증가

○ 한국은행, ‘2011년 10월 국제수지 동향’ 발표 (11.29)

—10월중 경상수지는 42.3억달러 흑자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흑자를 기록(1∼10월중 경상수지 : 192.3억달러 흑자) 상품수지는 수입이 줄어들어 전월의 21.0억달러에서 36.5억달러로 증가 서비스수지는 건설서비스 흑자가 축소되었으나, 여행수지 개선으로 전월에 이어 균형수준을 시현
—10월중 자본수지는 1.1억달러 흑자 시현
—준비자산은 10월중 101.8억달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