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2011년 10월 수출입 동향’ 발표 (11.1)
— 10월 무역수지는 42.9억달러 흑자로 2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지속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 감소 등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폭이 전월(15.6억달러)보다 확대된 42.9억달러 흑자 기록
지난해 2월 이후 이어진 무역수지 흑자 기조는 21개월 연속 유지글로벌 재정위기 등에 따른 수출 둔화가 예상됐으나, 신흥시장공략, 수출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대다수 품목의 수출이전월대비 증가세를 유지
— 10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9.3% 증가한 473.6억달러 기록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등 일부 IT품목을 제외한 자동차, 자동차부품 등 수출 주력 품목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
지역별 수출은 ASEAN, CIS(독립국가연합) 등 신흥국에 대한 수출성장세는 지속된 반면, 일본을 제외한 미국, EU 등 선진국 수출 감소
—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6.4% 증가한 430.7억달러 기록
자본재 수입 감소, 소비재 수입 증가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그동안 2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인 증가율이 10%대로 감소 특히, 반도체 장비 등 투자와 연계된 자본재 수입 감소가 향후 기업의 투자 위축과 수출 감소로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어 우려됨.
— 대외환경 악화와 지난해 높은 수출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향후 수출 증가세는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연간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고용노동부, ‘10월 구직급여동향’ 발표 (11.1)
— 10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6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천명(9.9%) 감소
※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수 추이(천명)
: ’09.10월67 → ’10.10월 71 → ’11.1월 130 →2월 67 → 3월 96 →4월 73 → 5월 67 → 6월 66→ 7월 73→ 8월 66→ 9월 59→ 10월 64
— 10월 구직급여는 29만 4천명에게 2,386억원이 지급되어 전년동월대비 지급자수는 2만 7천명(8.4%), 지급액은 259억원(9.8%) 감소
※ 구직급여 지급자수 추이(천명)
: ’09.10월 341 → ’10.10월 321 → ’11.1월 366 → 2월 367 → 3월 400 → 4월 373 → 5월 352 → 6월 339 → 7월 326 → 8월 324 → 9월 307→ 10월 294
※ 구직급여 지급액 추이(억원)
: ’09.10월 2,747 → ’10.10월 2,645→ ’11.1월 2,875 → 2월 2,882 → 3월 3,215 → 4월 2,984 → 5월 3,052 → 6월 2,931 → 7월 2,659 → 8월 2,902 → 9월 2,701 → 10월 2,386

○ 통계청, ‘근로형태별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 발표 (10.28)
— 비정규직 근로자는 599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 9천명 (5.4%) 증가
—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최근 3개월(11.6~8월) 간 월평균 임금은 각각 238만 8천원, 134만 8천원
(단순비교)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월평균 임금격차는 43.6%로 전년 동월 45.2%에 비해 1.6%p 감소
→ 통계청은 월평균 임금 간 단순 비교를 통해 임금격차를 활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명시적으로밝히고있으나, 주요언론에서는이를활용하고있음.
(인적속성 등 감안시) 임금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도출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월평균 임금격차는 11.1%로 전년동월 12.1%에 비해 1.0%p 감소
※ 성별, 연령, 혼인상태, 교육수준, 근속기간, 직업, 산업, 사업체 규모, 노조유무 등을 동일하게 제한한 후 분석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전일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출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월평균 임금격차는 9.5%로 전년동월 10.0%에 비해 0.5%p 감소
— 자영업자는 56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3천명 증가(통계청 8월고용동향 결과 내용과 동일)

○ 통계청, '2011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11.1)
—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9% 상승,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로 3.9% 상승하여 1월 이후 처음으로 3%대 시현 10월 물가 상승률이 다소 안정된 것은 채소류, 축산물 등의 값이 큰 폭 하락하고, KT가 휴대전화 기본료를 1,000원 인하한 것 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
— 물가가 다소 안정되었으나, 집세와 휘발유, 쌀 등 서민생활과 직결된 품목의 가격 오름세는 여전 전세는 전년동월대비 5.6% 오르며 2003년 1월(5.7%)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월세는 3.1% 상승해 1996년 4월(3.4%) 이후 최대 상승률 기록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101.0%)와 소금(+55.8%), 쌀(+17.7%) 등의 가격도 큰 폭 상승하는 한편, 환율 급등으로 인해 기름값(휘발유 +16.3%,경유+17.8%,등유+24.3%)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 연말 대중교통비가 인상될 예정이고 환율과 국제 금 값 급등세, 우유값 인상 등 물가 부담 가중요인이 산재해 있어 11월 이후에도 물가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

○ 한국은행, ‘2011년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발표 (10.31)
— 10월 제조업황BSI는 82로 전월(81)대비 1p 상승, 11월 업황 전망BSI는 82로 전월(86)대비 4p 하락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business survey index) :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
<참고> 전경련 BSI 결과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 10.31 발표)
11월 BSI 전망치는 96.4을 기록, 지난 10월 전망치(101.4)에 비해 5p 낮은수치를 보이며, 기준치 100을 하회 이는 유럽 및 미국의 재정위기 사태로 인한 세계경제의 더블딥 우려가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주로 기인 업종별로도 제조업(96.3)과 서비스업(96.7) 모두 기준치 100을 하회하며 부정적으로 전망

10월 매출BSI는 94로 전월(96)대비 2p 하락하였으며, 11월 매출 전망BSI도 95로 전월(104)대비 9p 하락
설비투자실행BSI의 경우 10월 실적지수는 84, 11월 전망지수는 85로 전월대비 각각 1p, 2p 하락
— 8월 비제조업황BSI(82→84)는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며, 11월 업황 전망BSI(85)은 전월대비 1p 하락

○ 통계청, ‘2011년 9월 산업활동 동향’ 발표 (10.31)
—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p 상승,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대비 0.3%p 상승
— 9월중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 건설업, 공공행정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서비스업에서 감소하여 전월대비 0.1% 감소
9월중 광공업 생산은 기계장비(-6.6%), 자동차(-1.7%) 등은 감소했으나, 반도체(7.3%), 비금속광물(7.2%)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1.1% 상승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3.4%), 금융·보험(-2.9%) 등이 감소하여 전월 대비 1.4% 하락
— 소매판매는 준내구재(+1.5%)는 증가했으나, 내구재(-5.9%)와 비내구재 (-3.2%)가 줄어 전월대비 3.2% 감소
— 전월대비 설비투자는 줄고 건설기성은 증가 설비투자는 전자기기와 자동차 등은 늘었으나 일반기계류와 정밀
기기 등이 줄어 전월대비 2.0% 감소 건설기성은 건축공사 호조로 전월대비 3.8% 증가

○ 경총, ‘청년 창업·창직 지원 강연회’ 개최 예정 (11.11)
— 일시 : 11.11.11(금) 14:00~17:00
—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강연내용
(1강) 기업가정신 - 도전과 열정 (이금룡 코글로 닷컴 회장)
(2강) 청년창업시장의 현실과 비전 (나보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