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

Untitled Document

홈 > 노사정보 > 노동동향정보

제훔목 : 정부,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

작성자 : 관리자

게시일 : 2011-08-26 10:36:25

○ 정부,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8.7)

— 기획재정부 임종룡 제1차관, 금융위원회 신제윤 부위원장, 한국은행 이주열 부총재, 금융감독원 최수현 수석부원장은 8.7(일) 美신용등급 하락과 관련하여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 국내외 경제여건 및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 논의

— 지난주 국내외 금융시장은 미국 국가 신용등급 하락, 유럽 재정위기 확산 가능성 등이 부각되면서 불안한 모습 시현

･ 특히 지난 주말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미국 신용 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항조정하며 불안심리 확산

･ 이로 인해 전세계 금융시장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인해 자금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국채가격 및 달러가치가 크게 상승

※ 주요국 주가(8.2~5일 변동폭,%): (미국)△5.7, (영국)△9.1, (독일)△10.3, (중국)△2.9, (홍콩)△7.6, (싱가폴)△6.9, (호주)△8.8 (한국)△10.5

— 현 상황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등 금융당국은 신용평가사 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함.

･ 우리나라의 높은 대외의존도를 고려할 때 주식시장 등에 미칠 단기적 영향은 불가피할 것이나,

･ 지속되는 경기상승 흐름과 정부와 민간의 높은 리스크 대응 능력을 감안할 때 국내 실물경기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

— 한편, 금융당국은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변화에 대한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차분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11.5월 기준)‘ 결과 발표(7.28)

— ‘11년 5월 청년층(15~29세) 인구는 961만 4천명이고,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42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1천명 감소

･ 청년 비경제활동인구(537만4천명) 중 취업시험 준비생은 10.9% (58만8천명)로 전년동월대비 4만8천명(8.9%) 증가

— 청년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의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11개월로 전년동월대비 1개월 증가,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8개월임.

･ 청년 임금근로자의 첫 취업 일자리는 고용형태별로 ‘무기계약직‘ 75.6%, 계약직은 24.4%, 근무형태별로 전일제 88.9%, 시간제 11.1%

— ‘11년 5월 고령층(55∼79세) 취업자 수는 505만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7%(27만2천명) 증가

･ 생애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평균 근속기간은 19년9개월로 전년동월대비 1개월 증가하였고, 그만둘 당시 평균 연령은 만 53세

— 고령층 인구 중 581만9천명(58.5%)은 장래에 일하기를 원했으며, 희망하는 일자리 형태는 ‘전일제’가 69.9%로, 임금수준은 ‘100~150만원 미만’(32.7%)이 가장 많았음.

○ 한국은행, ‘2011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발표 (7.27)

— 2011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년동기대비 3.4% 성장

･ 전기대비로도 0.8% 증가를 보이며 양호한 성장세 지속

･ 다만, 지난 1/4분기 실적(전년동기대비 4.2%, 전기대비 1.3%) 대비 성장폭이 다소 축소

— 경제활동별 생산 측면에서 농림어업이 크게 성장했으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둔화

— 지출 측면에서는 민간소비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설비투자도 큰 폭 증가했으나, 수출 신장세가 둔화되고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

—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0.1% 감소(전년동기대비 0.4% 성장)

･ GDI는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최근 유가 상승 등 교역조건의 악화로 마이너스 전환

○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고용부문 6월, 근로실태부문 5월 기준) 결과‘ 발표(7.27)

< 고용부문 >

— (종사자수) 사업체 종사자수는 1,387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3만 6천명(1.7%) 증가

— (빈 일자리) 빈 일자리 수는 8만 5천개로 전년동월대비 4만 4천개(34.3%) 감소, 빈 일자리율(빈 일자리 수/전체 근로자 수+빈 일자리 수)은 0.7%로 전년동월대비 0.3%p 감소

･ 빈 일자리 1개 당 실업자 수(실업자 수/빈 일자리 수)는 9.6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명 증가

< 근로실태부문 >

— (명목임금) ’11.5월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26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6% 상승

･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75만 7천원으로 전년동월과 동일

※ 항목별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임금

- (정액급여) 231만 4천원, 전년동월대비 4.2% 상승

- (초과급여) 18만 7천원, 전년동월대비 7.5% 하락

- (특별급여) 25만 5천원, 전년동월대비 23.8% 하락

･ 임시·일용근로자는 120만 7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5.2% 상승

— (실질임금)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16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 감소

･ 상용근로자는 229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9% 감소, 임시·일용근로자는 100만 2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0.2% 증가

— (총 근로시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3.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3.6% 증가

･ 상용근로자의 총근로시간은 179.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3.6% 증가

※ 항목별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

- (소정실근로시간) 164.9시간, 전년동월대비 4.4% 증가

- (초과근로시간) 14.2시간, 전년동월대비 17.9% 감소

･ 임시·일용근로자의 총근로시간은 119.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6.1% 증가

○ 지식경제부, ‘2011년 7월 수출입 동향’발표 (8.1)

— 7월 무역수지는 72.2억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 실적 기록

･ 주요품목의 원활한 수출, 계절적 요인 등으로 수출이 대폭 증가한것에 기인하여 사상 최대치인 무역수지 흑자 시현

—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7.3% 증가한 514.5억달러 기록

･ 원화 강세, EU‧미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 등 대외적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月기준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며 수출 호조세 지속

—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4.8% 증가한 442.2억달러 기록

･ 돼지고기, 자동차 등 소비재분야와 원유 등 원자재 분야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높은 증가세 시현

— 8월 이후 무역여건은 원화 절상과 주요국의 성장세 둔화 등 불안요인이 상존하나, 한-EU FTA 효과 본격화, 자동차‧선박 등 주력품목의 경쟁력 강화에 따른 수출 확대에 힘입어 증가 기조는 유지할 전망

○ 고용노동부, ‘7월 실업급여동향’ 발표(8.1)

— 7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지급자수 및 지급액 모두 전년동월대비 감소

･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7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7.6%) 감소

※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수 추이(천명) : ’09.7월 92 → ’10.7월 79 → ’11.1월 130 → 2월 67 → 3월 96 → 4월 73 → 5월 67 → 6월 66→ 7월 73

･ 한편, 실업급여는 335천명에게 2,822억원이 지급되어 각각 전년동월대비 17천명(4.8%), 68억원(2.4%) 감소

※ 실업급여 지급자수 추이(천명) : ’09.7월 422 → ’10.7월 352 → ’11.1월 376 → 2월 374 → 3월 411 → 4월 382 → 5월 361 → 6월 347 → 7월 335

※ 실업급여 지급액 추이(억원) : ’09.7월 3,900 → ’10.7월 2,890 → ’11.1월 3,060 → 2월 3,015 → 3월 3,429 → 4월 3,152 → 5월 3,223 → 6월 3,094 → 7월 2,822

○ 통계청, '2011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8.1)

—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7%, 전월대비 0.7% 각각 상승

･ 1월(4.1%) 이후 지속적으로 4%대 상승률을 보이며 물가불안 심화

･ 장마와 집중호우로 채소와 과실류 등 농산물(전월대비 6.9%, 전년동월대비 10.9% 상승) 가격이 크게 올랐고, 정유사의 기름값 환원 조치로 석유류(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13.6%)도 상승세 기록

— 향후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악화와 빠른 추석의 영향으로 채소와 과실류의 가격강세가 예상되어 물가불안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

○ 한국은행, ‘2011년 6월중 국제수지 동향’ 발표 (7.28)

— 6월중 경상수지는 29.9억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지난해 3월 이후 16개월 연속 흑자 시현

･ 상품수지는 승용차, 철강제품 등의 수출 호조로 흑자규모가 전월(16.3억달러)보다 확대된 36.6억달러를 기록했으나,

･ 여행수지 등의 악화로 서비스수지는 전월 0.2억달러 흑자에서 6.3억달러 적자로 전환

— 6월중 자본수지는 전월(-0.5억달러)과 비슷한 0.3억달러 적자 시현

— 준비자산은 12.9억달러 감소

○ 한국은행, ‘2011년 7월 주요 경기지표’ 발표

<기업경기조사, 7.27>

— 7월 제조업황BSI는 91로 전월과 동일, 8월 업황 전망BSI는 91로 전월(90)대비 1p 상승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business survey index) :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

<참고> 전경련 BSI 결과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 7.26 발표)

･ 8월 BSI는 98.9로 지난 4월 이후 4개월만에 기준선인 100을 하회

･ 이는 가계부채 증가 및 물가 상승, 환율 하락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등 대내적 불안 요인과 美국가부채 문제 등 대외적 불안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

･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102.2)이 긍정적으로 전망된 반면, 제조업(96.6)은 2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