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총, ‘2011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 발표 (7.11)

— 전국 376개 기업과 근로자 523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하계휴가 일수는 평균 4.0일(전년대비 0.1일 감소)

･ 주말을 감안한 실제 휴가 일수는 6~8일 정도이며, 근로자들은 이 중 평균 4일 정도를 여행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됨.

— 휴가계획이 있는 기업 중 하계휴가비 지급 예정인 기업은 74.6%로 전년(65.9%)대비 8.7%p 증가

･ 하계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의 평균 휴가비는 48만6천원으로 지난해 46만2천원에 비해 2만4천원(5.2%) 증가

— 한편, 근로자가 지급받는 하계휴가비는 평균 50만원이지만, 휴가기간중 지출하는 금액은 69만원으로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남.

— 하계휴가 실시시기는 8월 첫째주가 45.3%로 가장 높았으며, 8월 둘째주 18.5%, 7월 넷째주 17.0% 순으로 조사됨.

○ 고용노동부, ‘6월 실업급여동향’ 발표 (7.4)

— 6월 실업급여 지급액 3,09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6억원(0.5%) 증가

･ 구직급여는 2,93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23억원(4.0%) 감소했으나,

･ 조기재취업수당 등 취업촉진수당*이 163억원이 지급되어 전년동월대비 139억원(579.2%) 증가

* 실업급여 수급자격자의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지급하는 조기재취업수당, 직업능력개발수당, 광역구직활동비, 이주비 등 4가지 수당을 총칭

— 한편,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 및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전년동월대비 감소

･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7.0%) 감소

･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34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5천명(4.1%) 감소

○ LG경제연구원, ‘2011년 하반기 경제전망’ 발표 (7.11)

— 2011년 하반기 국내경제는 4.5% 성장하여 연간 4.1%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 상반기 높은 수준(4.3%)을 기록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하반기 공급측 물가불안 요인들이 다소 완화되면서 3.8%를 기록, 연간으로는 4.0%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 경상수지는 하반기에도 상반기(86억달러 흑자)와 비슷한 80억달러 내외의 흑자기조를 지속, 연간 169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상반기 제조업 중심으로 확대되던 고용증가 추세는 하반기중 다소 둔화되어 하반기 고용증가는 개인서비스, 보건복지 등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2011년 실업률 전망 : 3.6%)

— 국제유가 및 농산물 가격 불안이 지속되면서 하반기 들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가 중요한 정책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 따라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도 물가안정 대책에 초점이 두어야 하며 단계적인 정책금리 인상으로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

○ 한국은행, ‘2011년 6월 생산자물가 동향’ 발표 (7.8)

— 6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6.2% 상승

･ 농림수산품은 과실은 올랐으나, 채소류와 곡물 등이 내려 전월대비 1.1% 하락, 전년동월대비로는 9.2% 상승

･ 공산품은 1차금속제품은 올랐으나, 전월대비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하여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이 내려 전월대비 0.4% 하락(전년동월대비로는 7.7% 상승)

･ 서비스는 금융, 운수서비스가 내려 전월대비 0.2%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