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2011년 5월 수출입 동향’발표 (6.1)

— 5월 무역수지는 27.5억달러 흑자로, 16개월 연속 흑자 기록

･ 어린이날 등 전월대비 조업일수 축소 등으로 인해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하여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전월(51.4억달러)보다 큰 폭 감소한 27.5억달러 기록

— 5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3.5% 증가한 480.1억달러 기록

･ 석유제품과 선박 등을 중심으로 주력품목 대부분의 수출이 확대되어 증가세 지속

･ 일(日)평균 수출액(21.8억달러) 기준으로 사상최대치 기록

※ 수출액은 4월보다 축소되었으나, 조업일수 감소(△1.5일)로 일평균 수출액은 종전 최대치인 지난달(‘11.4월 20.9억달러)보다 증가

—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9.9% 증가한 452.6억달러 기록

･ 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원자재 분야의 수입액이 늘면서 전년동월(348.5억달러)대비 큰 폭 증가

— 6월 이후에도 유가상승세로 수입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수출 상승세도 유지되고 있어 무역수지 흑자 추세가 이어질 전망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6.10)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3.25%로 0.25%p 상향 조정

･ 지난 3월 기준금리를 2.75%에서 3.0%로 인상한 이후 3개월만에 인상

･ 최근 높아지고 있는 물가상승 압력에 대한 우려가 이번 금리인상의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

･ 향후 통화정책은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될 수 있도록 운용하되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행해 나갈 계획

○ 한국은행‧통계청, '2011년 5월 물가 동향' 발표

<한국은행, 소비자 물가 동향, 6.1>

— 5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4.1% 상승

･ 1월(4.1%) 이후 5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보이며 물가불안 지속

･ 높은 오름세를 보이던 신선식품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3% 상승, 전월대비 9.0% 감소로 비교적 안정되었으나,

･ 높은 국제 유가로 인한 석유류의 오름세(전년동월대비 +12.6%)는 여전

— 향후에도 경기상승에 따른 수요 압력과 고유가 등으로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

<통계청, 생산자 물가 동향, 6.10>

— 5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6.2% 상승

･ 상승세를 이어가던 농림수산품은 채소, 수산물, 과실 등이 내려 전월대비 6.4% 감소

･ 공산품과 서비스가 전월대비 각각 0.2%, 0.1% 상승하며 오름세를 지속

○ 고용노동부, ‘5월 실업급여동향’ 발표 (6.1)

— 5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3,22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02억원(6.7%) 증가

※ 실업급여 지급액 추이(억원) : 3,714(’09.5월)→ 3,021’10.5월)→ 3,060(’11.1월)→ 3,015(2월)→ 3,429(3월)→ 3,152(4월)→ 3,223(5월)

･ 이는 지난해 수급조건 변경*으로 인해 조기재취업수당 지급액이 낮았던 기저효과로 인해 발생

* 기존 실업자가 구직급여 수급기간 중 취업을 할 경우 남은 기간에 따라 잔여 구직급여의 1/2, 2/3을 선지급했으나, ’10.2월 지급액을 잔여구직급여의 1/2로 일원화하고 취업 6개월 후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

※ 조기재취업수당 지급추이 변화(억원, 증감율) : 471(’09.5월, - )→ 35(’10.5월, △92.6%)→ 171(’11.1월, 388.6%)

･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36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1천명(3.0%) 감소

※ 실업급여 지급자수 추이(천명) : 435(’09.5월)→ 372(’10.5월)→ 376(’11.1월)→ 374(2월)→ 411(3월)→ 382(4월) → 361(5월)

— 한편, 5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수는 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과 동일

※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수 추이(천명) : 79(’09.5월)→ 66(’10.5월)→ 67(’11.2월)→ 96(3월) → 73(4월) → 66(5월)

○ 한국은행, ‘2011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발표 (5.31)

— 5월 제조업황BSI는 94로 전월대비 4p 하락, 6월 업황 전망BSI는 97로 전월대비 3p 하락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business survey index) :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

<참고> 전경련 BSI 결과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 5.27발표) ･ 6월 BSI 전망치가 104.3으로 5월에 이어 기준선 100을 상회하며 호조세 지속 ･ 이는 내수 측면에서 물가상승세 둔화 및 기준금리 동결, 고용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과 함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기인 ･ 업종별로는 제조업(105.3)과 서비스업(103.0) 모두 긍정적으로 전망

･ 5월 매출BSI는 107, 6월 매출전망BSI는 112으로 전월대비 각각 5p, 2p 하락

･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 내수부진, 환율 등이 큰 비중을 차지

— 5월 비제조업황 BSI와 6월 비제조업황 전망BSI 모두 86으로 전월대비 각각 1p 상승, 3p 하락

○ 통계청,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결과(인구부문)’ 발표 (5.30)

— 2010. 11. 1 기준 총 인구는 4,858만명으로 ’05년에 비해 130만명(2.8%) 증가

･ 전체 인구의 49.1%(2,384만명)가 수도권에 거주,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의 수)는 98.7로 ’05년에 비해 0.8 감소

— 고령화 관련 주요내용

･ 40대를 기점으로 고연령층은 증가하고 저연령층은 감소하여 ‘항아리형’ 인구피라미드 심화

･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42만명으로 ’05년 437만명보다 106만명(24.3%) 증가

→ 유소년층 인구(0~14세)에 대한 노년층 인구(65세 이상)의 비율인 노령화지수는 69.7로 ’05년 대비 21.1 증가

※ 노령화 지수 추이 : (80년) 11.4 (85년) 14.5 (90년) 19.4 (95년) 25.8 (00년) 35.0 (05년) 48.6 (10년) 69.7

･ 노년부양비(생산연령인구 100명에 대한 고령인구의 비)는 15.6으로 ’8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

※ 노년부양비 추이 : (80년) 6.2 (85년) 6.6 (90년) 7.2 (95년) 8.3 (00년) 10.2 (05년) 13.0 (10년) 15.6

○ 통계청, ‘2011년 4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5.31)

—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7p 하락,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대비 0.5%p 하락

— 4월중 광공업 생산은 화학제품과 자동차의 부진으로 전월대비 1.5% 감소,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대비 보합

—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 부진으로 전월대비 1.1% 감소

— 설비투자와 건설기성 모두 전월대비 감소

･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가 줄어 전월대비 5.9% 하락

･ 건설기성은 건축과 토목공사 실적 부진으로 전월대비 7.8%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