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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10월 사업체고용동향’ 조사결과 발표 (11.26)
— 근로자수와 입·이직자수가 증가하는 등 고용회복이 지속되고 있으나, 최근 경기회복세 둔화로 인해 빈 일자리수와 빈 일자리율은 감소
･ (근로자 수) 10월 사업체근로자수는 1,37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7%(9만 2천명) 증가
※ 근로자수 증감률 : 0.9%(7월) → 1.0%(8월)→ 0.5%(9월)→ 0.7%(10월)
･ (빈 일자리) 빈 일자리수*는 15만 8천개로 전년동월대비 5.5%(9천개) 감소
* 조사 당시 비어 있으나 30일 이내에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로, 빈 일자리 감소는 사업체들의 노동 수요와 채용 여력이 그만큼 작아졌다는 것을 의미
→ 빈 일자리율(빈 일자리수/전체근로자수+빈 일자리수)은 1.2%로 전년동월대비 0.1%p 감소
→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수(실업자수/빈 일자리수)는 5.1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5명 감소
･ (입·이직) 10월 입직자 수는 52만 9천명, 이직자수는 44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6.7%, 4.6% 증가
→ 자발적 이직자는 32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2% 증가, 비자발적 이직자는 8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2% 감소
○ 지식경제부, ‘2010년 11월 수출입 동향’ 발표 (12.1)
— 11월 무역수지는 36.1억달러 흑자로, 10개월 연속 흑자 기록
･ 전월대비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하여 무역흑자 규모가 지난달(64.8억달러)의 절반 수준(36.1억달러)으로 축소
—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4.6% 증가한 423.6억달러 기록
･ 연평도 사태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주력품목 대부분의 수출확대로 월간기준 수출액이 사상 두번째로 높은 실적 기록
･ 선박을 제외한 자동차,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 수출 주력품목들 대부분이 전년동월대비 증가세 시현
—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31.2% 증가한 387.5억달러 기록
･ 원자재는 동절기 대비를 위한 석탄‧가스‧원유 등 에너지 자원의 수입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39.8% 증가
— 12월 이후에도 주력품목들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호조세를 보이며 무역흑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대북 리스크, 세계경제 둔화 및 유럽 재정위기 재확산 등 불안요인 상존
○ 고용노동부, ‘11월 실업급여동향’ 발표 (12.1)
— 11월에도 누적 실업급여 지급자수와 실업급여 지급액의 전년동월대비 감소세가 지속되어 고용관련여건 개선
･ 다만, 하반기 정부 재정일자리사업 규모 축소로 인해 실업급여 신규신청자수는 소폭 증가
< 주요내용 >
— 1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7만 1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천명(1.4%) 증가
※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 추이(명) : 7만(‘09.10월)→6만5천(’10.5월)→7만1천(6월)→7만9천(7월)→7만(8월)→6만1천(9월)→7만1천(10월)→7만1천(11월)
※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전년대비 증가율(%) : 8.6(’10.1월)→-18.5(2월)→-12.8(3월)→-12.5(4월)→-16.5(5월)→-14.5(6월)→-14.1(7월)→0.0(8월)→-19.5(9월)→6.0(10월)→1.4(11월)
—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33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0.9%) 감소
※ 실업급여 지급자수(명) : 33만4천(‘09.11월)→37만2천(‘10.5월)→36만2천(6월)→35만2천(7월)→34만6천(8월)→33만9천(9월)→33만4천(10월)→33만1천(11월)
— 실업급여 지급액은 2,87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억원(0.2%) 감소
※ 실업급여 지급액 추이(억원) : 2,878(‘09.11월)→3,021(‘10.5월)→3,078(6월)→2,890(7월)→2,934(8월)→2,886(9월)→2,887(10월)→2,871(11월)
○ 통계청, '2010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12.1)
—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3% 상승, 전월대비 0.6% 하락
･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하여 전월(4.1% 상승)보다 상승폭이 축소되며 3%대로 복귀
･ 그러나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 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37.4% 인상되는 등 물가 불안요소가 여전히 상존
— 1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에 비해 크게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3%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물가안정방안 마련을 마련해 적극 대응할 계획
○ 고용노동부, ’사업체 기간제근로자 현황조사 결과(9월말 기준)‘ 발표 (11.30)
— 9월에 계약기간이 만료된 기간제 근로자 중 계속고용비율은 40.0%로 전월대비 17.0%p 상승
･ 1년 6개월 이상 근속한 기간제법 적용자 중 9월에 계약기간이 만료된 기간제 근로자는 7,233명으로 전월대비 6.2% 증가
･ 이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의 비율은 19.2%(1,390명), 기간제로 계속고용 40.0%(2,893명), 계약종료는 40.5%(2,928명)로 조사됨.
･ 2년 이상 근속근로자의 경우 정규직 전환 21.8%, 계속고용 44.3%, 계약종료 33.7%
— 1년 6개월이상 근속근로자의 정규직전환율(정규직 전환+계속고용)은 59.2%로, 전월에 비해 9.8%p 상승
･ 순수 정규직 전환비율은 7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계속고용비율이 크게 증가
※ 정규직 전환율(%) : 65.2(5월) → 64.2(6월) → 60.1(7월) → 49.4(8월) → 59.2(9월)
- 순수 정규직 전환비율(%) : 25.3(6월) → 28.7(7월) → 26.4(8월) → 19.2(9월)
- 계속고용 비율(%) : 38.9(6월) → 32.3(7월) → 23.0(8월) → 40.0(9월)
—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이상 사업체의 계약종료비율이 62.4%로 5~299인 사업체 30.2%에 비해 높게 나타남.
○ 한국은행, ‘2010년 11월 기업경기조사’ 발표 (12.1)
— 11월 제조업황BSI는 92로 전월대비 2p 하락, 12월 업황 전망BSI는 91로 전월대비 1p 하락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business survey index) :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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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전경련 BSI 결과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 11.26 발표)
･ 12월 BSI 전망치가 104.2로 다음달 기업경기 호전을 호전을 전망하였으나, 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지난달 : 107.1)
･ 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내년도 경제여건이 올해보다 어려워 질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데 기인
･ 제조업(102.7)과 서비스업(106.0) 모두 100선을 상회하며 12월 업종별 기업경기도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 11월 매출BSI는 107, 12월 매출전망BSI는 106으로 전월대비 각각 2p 하락
･ 설비투자실행BSI의 경우 11월 실적지수는 103으로 전월과 동일, 12월 전망지수는 103으로 전월보다 1p 상승
— 11월 비제조업황BSI는 91, 12월 업황 전망BSI는 92로 전월대비 각각 2p, 4p 상승
○ 통계청, ‘2010년 10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11.30)
—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1.3p 하락,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대비 1.5%p 하락
— 10월중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4.2% 감소한 반면,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 및 부품, 기계장비 등의 호조로 13.5% 증가
— 서비스업 생산도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0% 각각 증가
—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호조에 기인하여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로는 4.2% 각각 증가
— 설비투자와 건설기성 모두 전월대비 감소
･ 설비투자는 반도체장비, 운송장비 투자 감소로 전월대비 9.5% 감소
･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 감소로 전월대비 10.4% 감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