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는 11월 9일(목)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326회 부산지역 경영자 11월 조찬회」를 개최하였다.

 

권혁 교수는는 고려대와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노동법 박사를 수료하고, 행정외무고시출제위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부산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복수노조자문회의 위원, 한국노동법학회 이사, 한·EU FTA 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노동법계의 최고 전문가로서 학계와 행정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권혁 교수는 문재인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비정규직 대책, 산업안전 등 향후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을 전망하고, 우리 기업의 올바른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날 조찬회에는 부산지역 경영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