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당한 경우 치료를 위한 요양급여 외에 재해발생일 이전 3개월의 평균임금의 100분의 70을 휴업급여로 지급합니다(그 외에도 장해급여, 상병급여, 유족급여 등도 있습니다).

 재해발생일 이후 1년이 지난 이후에는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하는 매년 전체 근로자의 임금 평균액의 증감률에 따라 평균임금을 증감하되, 그 근로자의 연령이 60세에 도달한 이후에는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하는 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라 평균임금을 증감하여 평균임금을 계산하여 휴업급여 등을 지급합니다.

 ○ 그러나 업무상재해를 당한 근로자가 요양 중에 퇴직을 하게 되는 경우에 퇴직금을 지급하게 되는데 이때의 평균임금 산정은 그 근로자가 소속한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동일한 직종의 근로자에게 지급된 통상임금의 1인당 1개월 평균액이 업무상재해가 발생한 달에 지급된 평균액보다 100분의 5이상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그 변동비율에 의하여 인상 또는 인하된 금액으로 하되, 그 변동사유가 발생한 달의 다음 달부터 이를 적용하며, 제2회 이후의 평균임금의 증감을 위한 조정은 직전회의 변동사유가 발생한 달의 평균액을 산정기준으로 증감합니다.

 이 경우에 그 근로자가 소속한 사업 또는 사업장이 폐지된 경우에는 그 근로자의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이 발생한 당시에 그 사업 또는 사업장과 같은 종류, 같은 규모의 사업 또는 사업장의 동일한 직종의 근로자를 기준으로 하며, 그 근로자의 직종과 동일한 직종의 근로자가 없는 경우에는 그 직종과 유사한 직종의 근로자를 기준으로 합니다.